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악튜러스 : 56. 제국 열혈 청년 크로이체르



디아디라로 걸어서 돌아오면 곧바로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크로이체르로 이벤트가 연결이 된다.

잠도 오지 않은 밤. 셀린을 생각하는 크로이체르.

너 이새끼 근데 제국에 있을 때 셀린이랑 뭘 했다는거야?



셀린에게 쿠사리 먹는 장교들을 염탐하는 크로이체르



셀린의 나이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발끈하는 여장교.

폴셰야 혀 함부로 놀리지 마라



셀린이 재상의 서기관으로 사실상 재상 대행의 일을 하고 있고
정작 재상인 엠펜저는 일반 사람들에게 얼굴을 비추지 않는 모양이다.

어쨌든 혀만 아니라 아랫도리도 함부로 놀리는 폴셰

너, 임마, 너 그러다 어 큰일 나 임마.



염탐하던 크로이체르는 염탐의 기본도 지키지 못하고 소리를 내었다가 장교들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근데 이 와중에 황궁에 설치되어 있는 함정시설은 뭐냐?



크로이체르를 놓치기는 했지만 이미 누구인지 알고 있는 폴셰.



혼자 분위기 잡던 크로이체르는 사람들의 시선이 뻘쭘해진 마치 야구를 하고 있었던 척 한다.



이상한 곳에 가서 보고하는 크로이체르.

어쨌든 크로이체르의 집으로 병사들이 달려갔다는 소식이 전달된다.



집에 도착하니 니나는 멀쩡



몰래온 손님의 정체는....?



나와주세요!



알고보니 셀린.



크로이체르가 나대고 있으니 셀린이 몸 좀 사리라고 이야기를 한다.



열혈청년 크로이체르는 미적대는 셀린이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이다.



꼭 실력행사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크로이체르.



사실상 재상 대리인 서기관이 건드리지 못할 정도이니 확실히 썩기는 썩은 모양이다.



하여튼 눈치 없이 끼어들지 좀 말고 처신 잘하라는 경고를 남기고 셀린은 돌아간다.

크로이체르의 기묘한 과거 이야기와 어째서 이 과거가 기묘한지에 대해서는 바로 이어지는 다음 화에서 다루겠스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