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6일 일요일

악튜러스 : 39. 시즈가 어른이 되었어도 전연령등급 통과했을 게임



연재를 끊는 타이밍이 애매해졌지만 어쨌든 공화국으로 일단 빠지기로 하는 일행



셀린에 대한 복잡한 심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시즈.

여관 밖으로 나가본다.



그곳에서 마주친 셀린.

시즈가 다가가려 하자 갑자기 칼을 들이밀며 협박을 한다.



자신을 믿어 주지 않은 시즈에게 분노한 셀린.

시즈가 다가오려 하자 결국 시즈를 찌르고 만다.



막상 찔러 놓고 시즈가 쓰러지자 본심을 드러낸 셀린.

다행히도 스쳐서 변을 면한 시즈.



자신의 상황에 대해 고백하는 셀린.

셀린은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시즈 일행을 이용하여 달란트를 모아야 하는 입장이었던 것.

그리고 시즈 일행을 따라다니면서 오히려 달란트가 안좋게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니 그러면 의심한건 의심한거지만 결국 속인건 트루아녀? 왜 칼로 찌른건데?



셀린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시즈에게 셀린이 증거를 요구한다.

마침 장소도 연인끼리 키스를 하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바로 그 장소!


쑥맥인 시즈는 망설이다 셀린이 눈까지 감은 것을 보고 행동을 결행하려 하는데....




개새끼가 등장해서 산통을 다 깨놓는다.

아니 갑자기 등장하는건 그렇다쳐도 여기 공화국 영토인데 이새끼는 어떻게 들어온거여?





알고보니 상황을 구경하고 있었던 일행이 등장한다.

상황파악이 안된 크로이체르를 갈구는 일행.



부끄러움에 얼굴이 시뻘개진 셀린은 빤스런을 하고 크로이체르가 그런 셀린을 쫓는다.




시즈의 안타까움에 공감하며 썰을 풀려는 남자 어른든.
엘류어드야 그렇다 치고 텐지 저 양반은 진짜 바이올렛 복수가 마음 속에 있는건지 조차 의심이 된다.

키스를 하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벤치에서 키스에 실패한 두사람은 어떻게 될까?

명제가 참이라고 역과 이가 항상 참인 것은 아니겠지만....



한밤의 소동도 끝났겠다 느부갓네살로 향하기로 하는 일행



마르튀니를 거쳐 느부갓네살로 향하다 보면 셀린과 조우하게 된다.

셀린을 보더니 갑자기 뭔가 깨달은 피치



다짜고짜 셀린에게 덤벼들려는 피치.

사데에서 자신을 납치해간 사람을 셀린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마리아의 기지로 상황을 모면하게된 셀린.

셀린은 시즈에게 자신에게 쌍둥이 언니가 있는데 피치가 본 사람은 아마 언니일거라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정작 언니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셀린.

아무리 몰라도 쌍둥이 자매이면 적어도 싸이비 교주는 아니라고 커버라도 쳐줄만한데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는 것 보면 셀린도 자기 언니가 정상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시즈의 투정에 내친김에 자신의 비밀을 하나 더 공개하는 셀린.

그 비밀은 자가회복능력. 다만 가슴에는 적용이 안되는 모양이다.

거북이섬에서 거북이에게 삼켜졌을 때 보지 않았냐는 추궁에 어물쩡 넘어가려는 시즈.

봤네, 봤어.



아버지의 명령을 근처에 왔다는 셀린.

나중에 메르헴에서 만나기로 하고 일행에게 오해를 풀어달라고 부탁한 뒤 길을 떠난다.



일행보다 먼저 도착한 마리아가 시즈에게 추궁하기를 시전한다.



얼떨결에 셀린의 가슴을 봤다는 사실을 실토해버린 시즈.

절묘한 타이밍에 일행들이 오면서 시즈는 다시 한번 마리아에게 약점을 잡히고 만다.



어쨌든 이제는 진짜 제발루다가 느부갓네살로 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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