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악튜러스 : 60. 가장 비정상인 사람들이 이끌어 가는 파티



병사의 증언을 듣고 엘하이브로 온 엘류어드와 피치.

그나마 정상으로 보이던 피치 마저도 정신을 못차린 상황이다.



티격대는 소리가 들린 곳으로 가보니 시즈가 있다.



시즈와 재회하는 엘류어드와 피치.



일단은 내려가서 이야기 하는 걸로 하자.



시즈에게 캐럿의 안부를 묻는 피치.

아니, 이 년아. 시즈 버리고 가자고 한게 너인건 둘째치고
누누히 말하지만 캐럿 마지막으로 본건 넌데 왜 자꾸 다른 애들한테 물어보는거야?



시즈가 변했다는 사실을 감지한 피치



하지만 이미 성격이 개차반이 되어버린 시즈가 피치의 놀람 따위 신경쓸리 없다

2년만에 만난 시즈가 개차판이 되어 있자 적잖은 충격을 받은 피치



엘류어드에게 딜을 넣는 시즈.

시즈의 기억 속에 엘류어드는 면상을 뭉게는게 멋이 된다면 충분히 그럴 놈이라는 식으로 기억이 된걸까? ㅋㅋ



성격이 개차반이 된 각 파티의 대장들끼리 설전을 벌인다.



간만에 재회한 옛 동료들끼리 서로간의 딜교환을 주고 받다 보니 옆에 있는 아이는 찬밥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양쪽 모두 접점이 있는 시즈가 서로를 소개 해준다.



자세한 것은 생략하기로 한 엘류어드.

어쨌든 엘하이브 요새도 요새라 그런지 쳐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 와중에 결계마법까지 세트로 걸려 있다는 엘하이브 요새.



미친놈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듣는 시즈.



결계를 허물기 위해서는 그리트교의 양대성물이 필요하다고 말해주는 아이.



공화국 출신에 먼 훗날 과학자가 된다는 예언도 있는 엘류어드이기에 아이의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믿지 않는다.

엘류어드의 반응에 싫음 말던가를 시전하는 아이.



아이를 믿어 달라는 말에 목숨까지 거는 시즈와 그걸 콜 하고 있는 엘류어드.

아니 지금 옛동료가 죽어가게 생겼는데 할 수 있는 거는 해봐야지,
그 방법이 틀리면 목숨을 걸겠다 그러고 거둬가겠다고 그러고
이새끼들이 아무리 미친개가 되었다지만 인정머리를 너무 상실한거 아닌가?


어쨌든 마리아 구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아베스타를 구해야 하는 아이의 목적을 이루기로 하였으니
베어먼 추적과 그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지리한 노가다에 대해서는 다음 화에 이어서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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