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악튜러스 : 8. 서장의 끝





시즈에게 마법의 기원을 설명해주는 아이스파인.

튜토리얼 중에 튀어나온 이야기라 별거 아닌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험문제가 나온다면 반드시 기억해야할 부분일 정도로 매우 중요한 파트 중 하나다.

물론 후에 자세한 이야기가 더 나오기는 하지만.





마법의 속성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대부분 RPG에서 차용하는 화, 수, 풍, 지의 속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자신의 몸에 갑자기 생겨난 문양에 대해 마법에 저항한 흔적 같다며 시즈를 칭찬해주는 아이스파인




마리아에게는 목검을, 시즈에게는 완드를 주는데 닥치고 바제랄드를 끼자.
엥간한 완드보다는 스피드와 마법치에서 우위를 가져다 준다.




마법 조합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주는 아이스파인.

시발 존나 간략히라 저거가지고는 뭘 해볼 수가 없다.


수업을 끝내고 돌아가며 시즈의 몸에 생긴 문양에 대해 혼잣말을 한다.
시즈에게는 별 것 아니라고 했지만 확실히 심상치 않은 떡밥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수업을 마치고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스파인.

갑자기 수업을 빡종하며 오늘은 절대 숙소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하지만 꼭 저렇게 경고를 하면 당연히 그걸 어기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잠에서 깬 마리아가 잠깐 바람을 쐬러 밖으로 나오는 선택을 하고 만다.




아이스파인이 누군가와 이야기 하는 장면을 목격한 마리아.

낌새를 눈치챈 아이스파인이 시전하는 마법에 맞아 죽을 뻔 한다.




짜증을 내는 아이스파인에게 되려 짜증을 내는 마리아. 투덜대며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아이스파인은 자신에게 지시를 내리던 목소리에 사과하며
마리아를 처리해버릴까 묻지만 목소리는 쓸모가 있다며 내비 두라고 한다.



어쨌든 수련이 계속되던 어느날...




갑자기 이별을 이야기 하며 살짝 옛날 이야기 떡밥을 흘리는 아이스파인.

마법조합할 때 사용하는 에스퀘르크 2개와 바스타드 소드를 주고 사라져버린다.



일단 수배중인데다 타이니에서는 사고도 쳤으니 왕국 쪽은 글렀고 마르튀니로 가기로 결정하는 마리아.




아이스파인이 언급한대로 마법을 조합할 수 있는 조합소가 숙소 안에 생겼다.

일단 있기는 하지만 지금 쓰라고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니다.




빠르게 세이브 포인트를 찾아 일단 세이브부터 하자.




저 분열하는 젤리들을 마리아가 치면 자꾸 분열해서 답이 없게 된다.

시즈의 라이트닝 볼트로 빠르게 제거해주자.




방향을 마르튀니로 맞춰놓고 계속 달리자.

레벨은 한 5정도까지 맞춰 놓는 것이 좋다.




마르튀니에 도착하면 마리아가 시즈에게 음료수 셔틀을 시킨다.





시즈를 기다리는게 지겨워 질 때 쯤,
시즈가 왠 파란 괴한에게 납치되는 것을 본 마리아는 황급히 시즈를 쫓아가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서장의 파트 1이 마무리가 된다.


서장은 전체 스토리에서는 발단의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이야기들 자체는 스토리 본줄기와 크게 연관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서장에서 언급되는 몇몇 사건들은 스토리의 큰 줄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야기들이므로 귀담아 들을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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