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황제가 된 텐지.
좆같음의 대명사 콘스텔라리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지만
베타버전도 아니고 알파버전 수준이라 그 좆같음을 깨닫기에는 역부족이다.
다만 앞으로 이벤트가 징하게 길어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또한번의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며
저렇게 빠지면 좆되는 구역도 있으니 주의하자.
허수아비 황제 특) 궁녀들도 깜
대충 봐서 알겠지만 제국은 서림파와 동성파가 당파싸움 중이며
현재는 텐지 쪽의 서림파가 득세한 상황이라 서림파가 동성파 쪽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고
그 대상으로 태황후와 동성파 황족 다인이 거론되는 중이다.
시녀들도 아는 일을 자신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텐지
회의 안건1인 황후 책봉은 바이올렛을 핑계로 거절하게 된다.
회의 안건2인 태황후의 처분.
결국 신하들의 주장을 이지기 못하고 태황후를 폐위하게 된다.
태황후를 폐위시키고 나서 현자 타임에 빠져버린 텐지.
허수아비 황제 특) 그래도 뭐 하나 한 일은 기억함
현자타임에 빠져 있는 텐지에게 반정의 소식이 들려온다.
황실근위대라고 할 수 있는 조직마저 배반해버린 상황.
공화국으로 망명하자는 트리스탄에게 할 일이 있다며 카이에른으로 가겠다는 텐지.
바이올렛과 장신구를 팔았던 빌라델피아에서는
새 황제의 신하들이 텐지의 폐위 명분과 새 황제의 즉위를 알리고 있다.
카이에른으로 돌아온 텐지
하지만 이미 그곳까지 소식은 퍼져 있는 상태였다.
그 와중에 정신 못차리고 연애질을 하러 온 텐지.
실제로 이 장면의 연출은 처음에 바이올렛을 크게 잡아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꺼무의키도 논하고 있지만 어떻게 연령제한을 피했는지는 아직도 의문.
어쨌든 바이올렛과 그의 어머니는 이미 목이 매달려 죽은 상황.
텐지는 그 장면을 보고 정신줄을 놓고 만다.이 때를 노리고 등장하는 자객들.
때마침 난입한 버틀러와 트리스탄의 헌신적인 보호로 텐지는 아수라장을 탈출할 수 있게 된다.
결국 버틀러의 친척이 살고 있는 게르나 고원까지 흘러들어가는 텐지.
시발 아직도 안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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